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양은 오른쪽

     

    신약성서의 핵심을 파고드는 마태복음 23장부터 25장까지의 장은 신학적 깊이뿐만 아니라 심오한 변화와 혼란의 시기에 이스라엘에 대해 묘사하는 생생한 역사적 맥락에서도 두드러집니다. 이 구절은 영적인 가르침 이상의 것을 제공합니다. 그들은 로마 점령하의 1세기 유대의 사회정치적, 종교적 역학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이 장들을 탐색하여 본문에 내재된 역사적 중요성의 층위와 예수께서 살고 설교하신 시대를 이해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입니다.

     

    1. 환난: 마태복음 23장의 사회적 긴장 반영

     

     이 장은 단순히 종교적 비판이 아니라 당시 유대 사회 내부의 깊은 사회적 긴장을 반영한 것입니다. 주요 종교 종파인 바리새인들은 토라와 구전 전통을 엄격하게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이를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부과했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은 종교적 영역을 넘어 사회, 정치적 영역으로 확장되었으며, 종종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포함한 다른 집단과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정죄는 이러한 긴장을 배경으로 볼 수 있으며, 유대 율법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과 영적 진정성에 대한 탐구 사이의 투쟁을 강조합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에게 보낸 이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예수님은 목숨을 스스로 바치기 위해서,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의 발을 싰어주심은 제자들을 사랑하심과 봉사의 실천을 보여주신 것이다. 빵과 포도주로 죄를 사하여 주셨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제자들이 잠을 잤는데도 구원래 주셨다. 목요일 저녁에 붙잡혀 금요일 새벽에 빌라도에게서 사형선고를 받는다. 오전 9시에 십자가형을 받으셨다. 법정에서 20-30분 거리에 골고다가 있다. 정오 12시에 하늘이 깜깜해지고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리신 후 운명하신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오후 6시부터 안식일이었으므로 그전에 시체를 치워야 했다. 토요일이 지나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심판하러 오신다. 천국을 이루려 하신다. 베다니아에서 왕래하시며 성전을 애도하셨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장 큰 복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를 죽여서 가장 큰 고초를 받았다.

     

    2. 감람산 담론: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이 오실 때의 징조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종말에 대해 자세히 예언하는 감람산 설교를 하십니다. 이 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로마의 예루살렘 포위 공격과 그에 따른 AD 70년의 제2성전의 파괴, 즉 유대인 사회와 종교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사건을 예언하기 때문이다. 이 담론은 로마의 억압에 직면하여 하나님의 개입을 기대했던 많은 유대인 집단들 사이에 널리 퍼진 종말론적 기대를 반영합니다. 혼란과 멸망에 대한 예수의 예언은 로마 통치에 맞선 이스라엘의 투쟁의 역사적 현실과 공명하며, 포위된 국가의 사고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교회시대는 현세의 일이기도 하다. 기원 후 70년에 로마장군 티토스 장군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다. 그때 유월절 직전에 110만 명이 죽었고, 구십만 칠천 명은 포로가 되었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1주일간'은 1일을 1년으로 볼 수도 있다. 전반기 3년 반의 환난시대와 후반기 3년 반의 환난시대가 나온다. 환난기간을 줄여줄 것인가! 예수님은 공중으로 재림하신다. '휴거'는 '들어올려짐'이며, '불신자들'은 환난을 받는다. 천년왕국은 새 하늘과 새 땅이며, 죽은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며 부활할 사람들은 살아나게 된다. 영원한 천국도 영원한 지옥도 있다. 예수님은 처음에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나셨다. 재림 시에는 동쪽에서 서쪽까지 번개가 치듯 전 세계에 나타나신다.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드는 법이다" 재림의 시간은 노아의 홍수 때처럼 임한다. 시체가 있는 곳은 부패한 곳을 말하며, 독수리는 천사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 믿고 실행하면 구원을 받는다.

     

    3. 그 날과 그 시간: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준비와 심판의 비유

     

    마태복음 25장에는 열 처녀, 달란트, 양과 염소라는 세 가지 주요 비유가 등장하는데, 각각은 준비, 청지기 직분, 심판이라는 주제를 강조합니다. 이 비유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교훈을 제공하는 동시에 당시의 사회 경제적 상황과 윤리적 관심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달란트의 비유는 부의 불평등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만연한 문제였던 사회에서 청지기직과 자원 관리의 책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작보다 끝이 좋아야 한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최후 심판의 비유는 동정심과 사회 정의, 즉 유대인의 윤리적 가르침에 깊이 뿌리를 둔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영적 준비뿐만 아니라 윤리적 행동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즉각적인 필요성, 즉 로마 통치 하의 유대인 공동체가 직면한 도전에 공감하는 주제를 다루십니다. "깨어있어라"는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리는 말씀이다. 노아의 홍수는 미리 예고되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이 구원을 받도록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 고대의 혼인은 약탈혼이었다. 밤에 장가드는 것이 관습이었다. 결혼식장은 천국을 의미한다. 양은 주인에게 순종하므로 오른쪽에, 염소는 순종하지 않아서 왼편에 자리 잡게 하신다. 양이되려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잘해주어야 한다.

     

     

     

     

    마태복음 23장부터 25장까지는 1세기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풍부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적인 렌즈를 통해 이 구절들은 예수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삶과 사역을 형성한 사회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상황을 드러냅니다. 이 책들은 심각한 격변과 변화의 시기에 유대 민족의 투쟁, 희망, 윤리적 우려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이 장들을 탐구함으로써 우리는 역사적 사건과 종교적 가르침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과 이러한 상호 작용이 어떻게 초기 기독교 사상과 정체성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이 장들은 성경의 내러티브가 그 시대의 현실에 깊이 내재되어 있으며, 시대를 초월하고 역사적 순간의 구체적인 도전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훈을 제공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