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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해

     

    창세기 18-19장을 탐험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만남과 소돔 도시의 운명적인 운명으로 특징지어지는 이스라엘 역사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탐구합니다. 이 장들은 환대, 신성한 정의, 정의로운 개입의 중요성 등의 주제를 반영하여 이스라엘의 정체성에 필수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방문, 소돔의 구원을 위한 협상, 그리고 이스라엘의 여정에 울려 퍼지는 여파를 조사하면서 창세기 18-19장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1.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방문: 언약적 미덕으로서의 환대

     

    창세기 18장은 마므레 상수리나무 근처에서 세 명의 천사의 모습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는 중대한 방문으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신성한 만남은 국가의 조상 설화에 깊이 뿌리박힌 환대의 미덕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방문객들의 신성한 본성을 인식한 아브라함은 흔들리지 않는 환대를 베풀며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형성할 문화적, 도덕적 가치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스라엘은 창세기 18장을 묵상하면서 아브라함의 행동에서 단순한 문화적 관습을 초월하는 환대의 모델을 봅니다. 신성한 방문자를 환영할 때 나타나는 미덕은 이스라엘 사회 구조 내에서 친절, 관대함, 환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본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의 방문은 환대 행위가 단순한 문화적 규범이 아니라 의로운 삶의 통합적 표현이자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지는 언약적 미덕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오는 저 아우성을 나는 차마 들을 수가 없다" 그들이 점심때쯤 오셨습니다. 성부는 하나님의 근본으로 하늘에만 계시고 인간과 첩촉하지 않습니다. 성자는 하나님 여호와로 인간과 접촉합니다. 셋 중 두 천사만 이전에는 육지였던 소돔으로 갑니다. 헤브론에서 소돔은 29키로미터입니다.서울에서 수원이나 인천까지의 거리입니다."내려가서 그 하는 짓들이 모두 나에게 들려오는 저 아우성과 정말 같은 것인지 알아보아야 하겠다" 소돔성에서 들려오는 살려달라는 '아우성'이 최후의 보호자인 하나님에게까지 들린 것입니다. 하늘의 비밀인데도 아브라함을 내세우신 것은 그 후손에게 하나님이 하는 바른  일을 알려서 지키게 하려는 것입니다.

     

    2. 소돔의 구원을 위한 협상: 정의로운 개입과 신의 정의

     

    창세기 18장은 소돔과 고모라의 운명에 관해 아브라함과 주님 사이의 협상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 대한 의로움과 관심에 이끌려 신과 거래하며 의로운 남은 자가 발견되면 도시를 구원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 협상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추적인 순간이 되며, 국가의 도덕적 의식을 형성할 정의로운 개입과 신성한 정의의 원칙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협상을 숙고하면서 아브라함의 호소에서 정의에 대한 심오한 헌신과 인간의 정의와 하느님의 자비 사이의 상호 작용에 대한 인식을 봅니다. 내러티브는 도덕적 나침반이 되어 이스라엘이 역사 전반에 걸쳐 정의를 옹호하고 정의로운 개입에 참여하도록 안내합니다. 소돔의 구원을 위한 협상은 이스라엘이 역사적 여정에서 고군분투하는 인간의 책임과 신성한 정의 사이의 미묘한 균형에 대한 패러다임이 됩니다.
    심판과 구원은 죄인과 죄를 짓지 않은 사람으로 나뉩니다. 그 당시에는 연대책임의 재판으로 옛 이스라엘은 공동으로 책임지는 것이었습니다. 신약시대에서는 한사람이 하나님 앞에 각각 책임을 졌습니다. 하나님은 될 수 있는 대로 인간을 살리고 싶어 합니다. 그 당시에 아브라함의 말은 혁명적인 말이었습니다. 의로운 사람이 열명도 없는데 심판을 하지 않는다면 정의를 세울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과의 계약은 무조건 계약이고 모세와의 계약은 조건 계약입니다. 하나님을 원하고, 말씀대로 살고, 떠나면 심판을 받습니다.

     

    3. 소금의 도시: 신성한 심판의 역사적 반향

     

    창세기 19장은 소돔과 고모라의 비극적인 운명과 하나님의 심판이 그 도시들에 내려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뒤를 돌아보던 롯의 아내는 불순종의 결과를 뼈저리게 상기시켜 주는 소금 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볼 때, 소금 도시는 신의 심판의 상징이자 국가의 의식 속에 각인된 경고의 이야기가 됩니다. 이스라엘은 소돔의 멸망에 대한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의 명령에 대한 역사적 반향을 인식합니다. 소금 도시는 이스라엘에게 언약적 약속을 굳건히 지키고 도덕적 부패의 함정을 피하라고 촉구하는 은유적인 경고가 됩니다. 소돔이 직면한 결과는 하느님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단순히 종교적 의무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비극에 대비한 보호책이라는 사실을 엄숙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헤브론에서 점심을 먹고 소돔에 오니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천사들이므로 가능합니다. 성문에서는 마을 장로들이 재판도 하고 시장도 서는 곳이어서 저녁때는 북적거리는 곳이었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역할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롯이 일어나서 정중하게 누룩 없는 빵을 대접한 것으로 보아 그들이 천사임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유황불이라기보다는 지표면이 얋은 곳을 터트려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금기둥'은 선택의 여지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라는 경고로 나타납니다. 그 기둥은 얼마동안 남아 있었지만 현재는 볼 수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최후의 멸망과도 같습니다. 지금도 천사들이 손을 잡고서야만 떠날 사람이 많고, 소금기둥이 된 아내처럼 뒤를 돌아다볼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끝까지 세상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심판이 온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서 살아가야 합니다. 전쟁과 말세병인 코로라 등은 소돔과 다르지 않고,이기주의의 만연은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창세기 18-19장에 대한 탐구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만남, 의로운 개입, 하나님의 심판의 메아리로 엮인 내러티브 태피스트리를 발견합니다. 아브라함이 보여준 환대의 미덕, 소돔의 구원을 위한 협상, 소금 도시에 대한 경고적인 이야기는 모두 이스라엘의 도덕적, 문화적 구조에 기여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장들을 숙고하면서 조상의 이야기에서 의로운 삶, 환대, 그리고 국가의 역사적 여정을 형성하는 언약적 가치에 대한 세심한 헌신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지침을 발견합니다. 창세기 18-19장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정체성과 역사적 운명의 복잡성을 통해 이스라엘을 안내하는 살아있는 이야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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