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장: 이스라엘 조상의 여정의 전환점

메소포타미아 지역

 

창세기 12장은 구약성서의 중추적인 장으로서 이스라엘 역사 서술의 중대한 전환점을 포착합니다. 이 장의 중심에는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으며, 이는 하나님과 족장 간의 언약 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이스라엘 국가 출현의 기초를 놓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창세기 12장의 의미를 탐구하고, 아브라함의 부르심, 위대한 나라에 대한 약속, 그리고 그 나라의 정체성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을 풀어냅니다.

 

1. 아브라함의 부르심: 이스라엘의 운명을 결정하는 신성한 명령

 

창세기 12장의 첫 구절은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변화적인 만남을 서술하며, 족장에게 그의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으로 여행을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볼 때, 아브라함의 부르심은 국가와 신과의 독특한 관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순간이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려는 아브라함의 의지는 역사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의 여정을 특징짓는 믿음과 순종의 모범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창세기 12장을 묵상하면서 아브라함의 부르심을 이스라엘 역사의 초기 단계로 인식합니다. 족장의 여정은 국가 체류의 원형이 되며,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브라함의 부르심은 이스라엘을 위한 등대가 되며, 백성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신의 명령에 대한 반응이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12장부터 사천 년 전의 이스라엘 역사가 나옵니다. 그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인류의 구원과 생명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구세주를 보내야겠는데 구세주를 갑자기 보내면 활동할 수 없기에, 즉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 유대민족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아브람은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아브람은 75세에 사라와 롯만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내려갔다. 세겜의 모레고을 상수리나무에 있는 이방인의 성소에 이른다. 제단은 정을 대지 않은 돌멩이로 쌓았다. 네겝은 반 사막지대인데 현재는 갈릴리 요르단 강에서 물을 끌어다 옥토로 만들고 있다.  

2. 위대한 나라에 대한 약속: 언약으로 형성된 이스라엘의 정체성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별처럼 많은 후손을 낳는 큰 나라가 되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약속은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초석이 됩니다. 언약적 약속은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가족 관계를 확립하고, 구별되고 선택된 백성이 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합니다. 이스라엘은 창세기 12장에서 큰 나라에 대한 약속을 묵상하면서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인식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수많은 후손은 이스라엘의 통일감, 목적, 운명이 세워지는 기반이 됩니다. 이 언약은 유산의 언약이 되어, 이어지는 세대를 그들의 족장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과 연결시켜 줍니다.

이스라엘의 족장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백 년 정도 유지되는 역사를 다룹니다. '아브람' 존경하는 아버지에서 '아브라함' 만국의 아버지가 되어가는 이야기, '사래'귀엽다에서 '사라'열국의 어머니가 되는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옛적에 너희 조상들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 저편에 살고 있을 때 다른 신들을 섬겼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상숭배를 하지 않기 위해서 떠난 것입니다. 그가 근친혼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상숭배를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삭도 가나안에서 살았지만 하란의 여인을 신부로 맞이했습니다.

3. 아브라함의 유산: 이스라엘의 역사적 태피스트리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

 

창세기 12장은 이스라엘의 역사적 태피스트리 구조를 엮어 국가의 정체성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는 이야기의 실마리를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의 족장적 유산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서 독특한 역할을 맡은 백성으로 등장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기본 요소가 됩니다. 아브라함의 여정, 그의 믿음, 언약적 약속은 이스라엘의 집단적 기억과 목적을 형성하는 서술적 틀을 만듭니다. 이스라엘은 창세기 12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유산을 되돌아보면서 한 개인의 신앙 여정이 지속적으로 미치는 영향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아브라함은 족장 이상의 존재가 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회복력, 신실함, 그리고 선택된 지위의 상징이 됩니다. 창세기 12장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조상의 뿌리와 복잡한 역사적 여정 속에서 민족을 계속 인도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시금석이 됩니다.

팔천오백 년 전부터 농경생활로 마을이 생성되며 북쪽에서 발달한 민족이 메소포타미아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북쪽은 구릉이 높아 천수 농업을 하고 남쪽은 관개농업이었습니다. 신상, 묘지, 마제석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북서쪽에는 사막이 있었습니다. 오천 년 이전의 문화를 알 우바이드 문화라 하는데, 가축사육과 물고기를 잡고 개를 기르기 시작합니다. 사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현재 이라크 바그다드 근처로 신전, 운하, 기물이 발달하였습니다. 당시의 우르 지방은 상업이 발달하고 우상숭배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다마스쿠스는 현재 시리아의 수도이며 갈그미스는 히타이트의 수도, 니느웨는 옛 아시리아의 수도이고 모술은 현재 이라크의 제2도시입니다. 하란에서 다마스쿠스까지는 천 리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와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2장은 이스라엘 역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중추적인 장으로 등장합니다. 아브라함의 부르심, 큰 나라에 대한 약속, 그리고 족장의 지속적인 유산은 집합적으로 그 나라의 정체성과 목적의식에 기여합니다. 이스라엘은 창세기 12장을 묵상하면서 그 역사의 궤적에 대한 단 한순간의 심오한 영향을 인식합니다. 그 순간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대한 장엄한 이야기에서 이스라엘의 독특한 역할을 정의하는 언약 관계의 토대를 마련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