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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사태의 특징은 2024년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며, 대기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릴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합니다. 그래서 산림청은 올해 새로운 산사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1. 디지털 기반 범부처 위험사면 통합관리체계 구축
-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 으로 범부처 위험사면 통합
- 디지털 산사태 대응팀 신설로 위험사면 통합관리체계 구축
2. 산사태취약지역 확대 및 위험요소 사전예방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조사와 지정 확대
- 제도개선으로 지정절차 간소화, 산지전용 허가기준 강화와 임도개설 시 안전강화
- 인위적 변화정보를 반영한 기초조사 모집단 현행화
3. IT 기반 산림수계수치지도 제작 및 산림유랑관측망 설치
- 산림계곡 분포·형상을 데이터화 하여 산림수계수치지도 제작
- 산림계곡의 범람위험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산림유량관측망 설치
- 토석류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트윈 실증 시범사업 추진
4. 산사태전보체계 개선으로 예측 자료 신뢰성 강화
- 산악기상관측망 확대로 관측공백 최소화
- 기상청과 협업하여 산악지역 정밀기상예측 체계 구축
0 실시간 강우를 반영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대국민 서비스 제공
*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사태 위험지도 ( 나무, 토양, 경사 등을 토대로 산사태 위험도를 1 ~ 5등급으로 분류)'에서 내 집 주변의 위험도를 확인
* 5월부터 '실시간 산사태 위험 지도 (실시간 강우량과 토양함수량에 따라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제공
5.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피 및 지원체계 구축
- 산사태 대피소 전수 점검·정비
- 대피소 위치 :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난', '안전디딤돌'어플리케이션, '국가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 대피소 입구에 '안전표지판' 설치
- 예측정보 세분화로 주민대피시간 추가 확보
* 지자체장이 위험정도에 따라 산사태 예보 (주의보, 경보)를 발령, 즉시 해당 주민에게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으로 알림
- 경찰·소방 사전 협조체계 구축, 유관기관의 재난관리자원 파악·지원
*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에서 지정하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로 대피 (우리동네 대피소 미리 확인)
6. 피해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산사태 대응인력으로 신규투입
- 산사태 현장협력관 파견 및 지역담당관제 운영
- 산사태원인조사단 확대·운영
7. 대국민 산사태 예방학교 전국확대
-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 전국확대
-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신규 운영
*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설치하고 장소와 경로를 미리 숙지
* 비상용품 (식품, 구급약 등)도 미리 준비
8. 태풍 또는 집중호우 시 대피 요령
- 집중호우 전 : 배수로 점검, 위험요인 발견 시 주민센터 등 지자체에 도움 요청
- 산사태 위험지역 벗어나기 : 등산, 캠핑, 농로 정리 등은 하지 않으며, 출입 통제 시 적극 협조
- 대피명령이 발령 : 지정된 대피 장소나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
- 높은 곳으로 이동 : 산사태 경로 (계곡부나 물길 형성지역 등) 밖으로 대피, 산사태 방향과 가장 멀고 높은 곳으로 이동
- 피해 상황 시 : 중앙재난상황실 (042 - 481 - 4119) 또는 119로 구조 요청
* 대피 시 체크사항
-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 전기 반드시 차단
- 대피하지 않은 주민이 있는지 옆집 확인하고 위험상황 알려주세요.
- 대피 후에는 기상 등 위험 상황의 추이를 확인
부처간 협업과 예측강화 및 관리강화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추구합니다. 산사테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